“이젠 코스닥 살 때” 코스닥 액티브 ETF 4개나 출시…뭐가 좋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신규 상품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4개 상품이 출시된 상태로, 코스닥15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형 액티브 전략부터 성장주 발굴형, 주도주 중심 운용, 바이오 특화형까지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등 코스닥 대표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 방향성과 유사한 흐름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략으로 투자자 선택 폭도 ↑
ETF 發 코스닥 투자 활성화 기대
![[chatGPT로 제작]](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ned/20260317112146745iesi.pn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신규 상품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4개 상품이 출시된 상태로, 코스닥15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형 액티브 전략부터 성장주 발굴형, 주도주 중심 운용, 바이오 특화형까지 상품군도 다양해졌다. 투자자로선 상품 성격 및 수익률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와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가 17일 신규 상장하면서 코스닥 액티브 ETF는 현재 4종으로 확대됐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바이오 산업에 집중하는 섹터 특화형 상품이다. 최근 5년간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큰 국내 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기술 수출 성과가 확인된 바이오텍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편입 종목은 유동시가총액과 기술이전 계약 규모를 결합한 방식으로 비중을 산출하며 특정 종목 편입 비중은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된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술이전 계약 규모를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하는 방식은 단순 임상 기대감보다 실제 기술 경쟁력을 반영하려는 접근”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 협력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는 지수 기반 액티브 ETF다. 포트폴리오의 약 60%를 코스닥150 구성 종목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향후 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편입하는 전략을 취한다. 1800여 개 코스닥 상장사를 투자 유니버스로 활용하되 구조적 성장 동력이 훼손되거나 부실 징후가 나타난 기업은 선별적으로 제외하는 방식이다.
박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은 종목 수가 많고 기업 간 체력 차이가 큰 만큼 지수 기반 포트폴리오로 기본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향후 코스닥150 편입 가능 기업을 함께 편입하는 구조가 특징”이라며 “한계기업 리스크를 일정 부분 걸러내면서 성장 기업 발굴을 병행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도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가 동시 상장했다.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바이오·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로봇 등 성장 산업 중심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편입하는 전략이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등 코스닥 대표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 방향성과 유사한 흐름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한다.
설태현 DB증권 연구원은 “지수 상승 탄력이 강해지는 구간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유리할 수 있고, 종목별 펀더멘털이 부각되는 장세에서는 중소형 성장주 전략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이 확대되면서 출시 후 초반 주가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상장 이후 4거래일 기준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약 11% 상승했고,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1% 가량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KoAct 코스닥액티브 ETF가 약 8187억원, TIME 코스닥액티브 ETF가 약 3812억원 등이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은 패시브 중심이던 기존 코스닥 ETF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액티브 전략 특성상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어 기존 패시브 ETF보다 개별 종목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아이돌이 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빼돌렸다더니…사실이었다
- “좋았어요” 한지상, 성추행 피해호소인 대화 ‘대반전’…악플러들 난리났다
- ‘파이터’ 김동현 “학창시절 괴롭힘 당해…강해지려 격투기 배워”
- “베란다서 삼겹살 두 점”…이미주 사진 한 장에 ‘민폐’ 논란 터졌다
- 엄정화, 해외 휴가 중 낙상 사고 “너무 속상해 눈물”
- 곽튜브, 아들 초음파 사진 첫 공개…“아빠 판박이”
- “블핑 지수 ‘월간남친’ 훔쳐보자” 3천500개 리뷰 우르르…중국서 ‘도둑시청’ 논란
-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살이 50대 배우…수감 두 달만 교도소서 사망
- 소녀시대 서현 ‘굳은살 투혼’…‘특혜 논란’ 이겨냈다
- ‘아파트 3채’ 황현희 “부동산은 불패…안팔고 버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