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알코올 중독 등 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 상담'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매월 넷째 주 화요일 10시30분) ▲안산시 운전면허시험장(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 ▲상록수역(매주 수요일 10시) ▲선부역 광장(매주 목요일 10시)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음주 습관 확인 및 심층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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