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인형뽑기 다시 인기, 뽑을 땐 짜릿! 통장잔고는 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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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형뽑기방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2010년대 중후반 큰 인기를 끌었던 인형뽑기방은 2020년대 초반 들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 배경에는 인형뽑기 기계에 도입된 카드 결제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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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형뽑기방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2010년대 중후반 큰 인기를 끌었던 인형뽑기방은 2020년대 초반 들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 배경에는 인형뽑기 기계에 도입된 카드 결제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동전이나 현금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카드 결제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과거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던 인형뽑기가 이제는 성인들까지 사로잡으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인형뽑기는 소액으로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놀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기마다 적은 금액으로 만족감을 얻는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인형뽑기 역시 이러한 소비 패턴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춘천시 후평동에 거주하는 A(남·24)씨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방문한다”며 “뽑았을 때의 성취감 때문에 자꾸 오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형뽑기 열풍의 배경에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손원숙 봄뜨락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사는 “인형뽑기는 도전과 보상의 심리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놀이”라며 “인형을 성공적으로 뽑았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은 마치 도박에서 승리했을 때와 비슷한 감정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NS에서는 ‘인형뽑기 고수’들이 특정 기계의 특성과 공략법을 공유하며 인형을 뽑는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풍이 긍정적인 측면만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김여진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는 “적은 금액으로 소소한 재미를 보기 위한 놀이가 나중에는 큰 돈을 쓰게되는 소비행태를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형뽑기는 불황 속 작은 사치이자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몰입과 무분별한 지출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소비가 필요해보입니다.이성찬
촬영: 최보권, 방도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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