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SSG 최정, 통산 홈런 신기록 도전…롯데전 3번 선발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좌측 옆구리에 150㎞ 공을 맞은 최정(37·SSG 랜더스)이 상태가 호전돼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한다.
최정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정이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런 추가 시 이승엽 넘어 리그 최다 468홈런 달성
(부산=뉴스1) 이상철 기자 = 좌측 옆구리에 150㎞ 공을 맞은 최정(37·SSG 랜더스)이 상태가 호전돼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한다.
최정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정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은 17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 이후 6일 만이다.
당시 경기에서 최정은 1회초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윌 크로우가 던진 150㎞ 투심 패스트볼을 맞았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병원 최초의 진단은 좌측 갈비뼈 미세 골절로 한 달 이상의 결장이 필요해 보였지만, 이튿날 두 곳의 병원에서 추가 검진한 결과 골절이 아닌 단순 타박 진단으로 확인됐다.
1군 엔트리에 남은 최정은 18~19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했다. 20일엔 스윙과 캐치볼 등을 소화했으며 21일엔 티배팅과 프리배팅 등 타격 훈련도 실시했다.
최정이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그는 16일 경기에서 9회말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467호 동점포를 터뜨리며,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과 타이를 이뤘다.
최정이 홈런 한 개만 추가하면 이승엽 감독을 넘어 통산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아울러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 리그 최초의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최정은 2년 차 시즌인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개 이상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