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도 결국...결혼 31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가짜뉴스에 보란듯 근황을 전했다.

최수종은 "당신의 '사랑해'와 하트의 답은 me too죠. 늘 사랑을 주는 당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더 많은 사랑을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거울을 마주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거울에는 하희라가 직접 쓴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최수종은 이에 화답하듯 'me too'라고 적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여러 연예인 부부 가짜 뉴스 시달려, 최수종-하희라 강력 대응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까지 가짜 뉴스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최수종, 하희라는 유튜브에서 확산된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됐다.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을 했다며 루머를 퍼뜨렸다. 이뿐만 아니라 부부가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혼설부터 50억 적자설까지, 모두 근거 없는 내용이었으나 어떤 확인도 없이 이를 수용하는 이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가짜뉴스와 관련해서 강력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부는 이에 더해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굳건한 사랑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 전도사", "알콩달콩 부부", "너무 보기 좋은 부부"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수종 아들

최수종·하희라을 닮은 아들이 화제다.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방학을 맞아 온 아들..최민서씨와 올해 마지막 축구 시합”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어 “맘껏 즐겨보자구요..! 화이팅..다치지말고 신명나게 찹시다! 사랑합니다..!”라는 근황도 덧붙였다.

1999년생인 부부의 아들 최민서 군은 군 제대 후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서 군은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 부모님과 함께 동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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