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모카무스 블레이저와 브라운 스타킹으로 완성한 도회적 시크룩

조회 4772025. 4. 11.

/사진=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배우 제시카 알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모카무스 컬러의 블레이저 착장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If you saw me crutching around the city, no you didn’t ”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포스팅된 이번 사진은, 실내에서 촬영되었음에도 캠페인 화보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무드가 돋보인다.

이번 룩의 중심은 단연 모카무스 컬러의 블레이저다. 따뜻한 브라운에 부드러운 밀키톤이 더해진 이 컬러는 우아함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톤으로, 알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허벅지를 살짝 덮는 재킷은 원피스로 활용되며, 구조적인 테일러링이 전체 실루엣에 절제된 관능미를 더했다.

여기에 매치한 시스루 브라운 스타킹은 블레이저와 유사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톤온톤 효과를 살렸다. 다리라인은 한층 길어 보이고, 전체 착장에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흐름을 만들어낸다.

/사진=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시선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광택감 있는 블랙 크로커 부츠다. 텍스처가 살아 있는 레더 부츠는 부드러운 모카무스 컬러의 조화에 강렬한 엣지를 부여하며 스타일에 강약을 명확히 더한다. 덕분에 룩 전체는 단조로움을 피하고, 오히려 더 깊이 있고 풍부한 스타일링으로 완성된다.

제시카 알바는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과 함께 볼드한 골드 이어링으로 마무리해 얼굴에 생기를 더했다. 절제된 아이템 구성이지만 디테일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며, 그녀만의 여유 있는 자신감을 배가시켰다.

이날의 착장은 오피스 룩부터 세미 포멀한 외출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실용성과 세련미를 겸비했다. 특히 모카무스 컬러는 다양한 피부 톤과 계절에 잘 어울리는 색으로, 2025년 봄-여름 시즌의 주목 컬러로도 손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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