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MC 최초 ‘나는솔로’ 입소? 삼두근 플러팅 “이런 느낌이구나”(시골간Z)[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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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나는 솔로' MC답게 솔로나라 콘셉트에 쉽게 과몰입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7회에서는 트레저 아사히, 준규, 아이브 레이와 함께하는 양평 시골살이가 그려졌다.
이번 오프닝 콘셉트의 주인공은 '나는 솔로' MC 이이경이었다.
팀은 '은지 팀' 이은지, 송건희, 미연, 아사히, 준규, '이경 팀' 이이경, 양세찬, 레이, 정동원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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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나는 솔로' MC답게 솔로나라 콘셉트에 쉽게 과몰입 했다.
10월 20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7회에서는 트레저 아사히, 준규, 아이브 레이와 함께하는 양평 시골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특별하게 오프닝을 시작했다.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솔로'처럼 빨랫줄에는 멤버들의 애칭이 적힌 족자들이 걸려 있었다. 가장 첫 번째로 도착한 정동원은 '왕자님'을 자신의 애칭으로 추측하다가 '종이인형'을 발견하곤 "종이인형도 난데"라며 뛰어난 자기객관화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오프닝 콘셉트의 주인공은 '나는 솔로' MC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오자마자 자신의 별명 '터미네이경'이 적힌 족자를 떼며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제작진이 "아직 떼시면 안 된다"고 하자 "도착하면 바로 떼어야 하거든"이라며 솔로 나라 지식을 뽐냈다.
모든 멤버들이 모인 뒤, 네 번째 시골 메이트들이 등장했다. 아이브 레이와 트레저의 준규, 아사히였다. 이중 레이는 "이 콘셉트 아냐"는 질문에 "제작진분들이 공부하고 오라고 하셔서. 동영상까지 보내주시더라. 다 봤다"고 답변, 그냥 자기소개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하며 솔직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챌린지에 앞서 이이경과 이은지가 팀장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자기소개로 스스로를 어필해 멤버들에게 선택을 받아야 했다. 이에 바로 과몰입한 이이경은 목소리까지 쫙 깔더니 "지치지 않고 항상 승리만 따르는 저를 지칭하는 '터미네이경'이다. 이 근처에 오디 농장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자기소개 했다. 겉옷을 벗고 삼두근 플러팅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맞서 '댕댕이' 이은지는 "제가 생긴 건 고양이상인데 술만 마시면 개가 된다"고 애칭의 이유를 설명하더니 아이브를 좋아한다며 춤으로 매력 발산을 했다. 한편 정동원이 잠시 헷갈려한 '종이인형' 애칭의 주인공은 트레저 아사히로 밝혀졌다. 아사히는 스스로 왜소하고 마르고 힘이 없다며 실제로 굉장히 힘이 없어 보이는 매력 어필 노래를 들려줘 폭소를 안겼다.
팀은 '은지 팀' 이은지, 송건희, 미연, 아사히, 준규, '이경 팀' 이이경, 양세찬, 레이, 정동원으로 나뉘었다. 제작진은 게임과 챌린지에서 이겨 행복 주머니를 많이 획득해 양평 불곡리마을의 앰배서더가 되면 특별하게 순금 반지를 부상으로 주겠다고 약속해 멤버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이은지는 "순금이 걸려 있으니 흥분된다"고 외쳤다.
멤버들은 행복 주머니를 얻기 위해 열정 넘친 시골살이를 펼쳤다. 겉절이 만들기, 염소 농장 돕기 등 마을 일손 돕기 활동부터 행복 주머니를 걸고 게임까지. 이때 정동원의 활약상이 두드러졌고 덕분에 이경 팀은 2대1로 앞서나갔다.
저녁식사 시간엔 송건희와 레이가 메인 셰프로 나섰다. 두 사람은 각각 어머니 레시피 닭볶음탕, 타코야키를 만들기로 했다. 미연은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하자마자 냄비밥을 짓기 시작했다.
문제는 모든 것이 어설펐다. 어설프게 생닭을 손질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정동원부터 다진 마늘도 만들 줄 모르는 메인 셰프 송건희, 탄내가 나는 미연 표 밥, 그리고 가스 불도 안 켜고 타코야키를 만들던 레이와 아사히까지. 양세찬의 "오늘 밥 먹긴 그른 것 같다"는 짐작 속 저녁밥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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