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태권도 유단자' 62세 김하성 팀 감독의 노익장! '190cm-106kg' 거구 타자 향한 완벽한 '테이크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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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MLB)에서 큰 화제가 된 벤치 클리어링에서 나온 62세 감독의 '노익장'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틀랜타 선수들도 솔레어를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만 62세의 와이스 감독의 '한 방'이 상황을 정리했다.
솔레어가 애틀랜타에 뛰던 시절 벤치코치가 바로 와이스 감독이었다.
애틀랜타에서 '장기 집권'하던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임했고, 애틀랜타 구단은 와이스 벤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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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최근 메이저리그(MLB)에서 큰 화제가 된 벤치 클리어링에서 나온 62세 감독의 '노익장'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의 7-2 승리로 끝났다. 그런데 화제가 된 내용은 따로 있다. 벤치 클리어링이다.
문제의 상황은 5회 말에 일어났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가 2사 1루에서 호르헤 솔레어를 상대했다. 초구 시속 97.1마일(약 156.3km)의 패스트볼이 높게 빠지는 폭투가 됐다. 그런데 이후 로페스와 솔레어가 언쟁을 벌이더니 솔레어가 마운드로 돌진했다.

솔레어가 로페스에 주먹을 휘둘렀고, 로페스는 야구공을 둔기마냥 사용하며 반격했다.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이 뛰어나와 허겁지겁 둘을 말렸다. 결국 로페스와 솔레어 모두 심판 조장이던 빅 카라파자 1루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들었다.
난투극의 배경은 경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솔레어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로페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런데 3회 2번째 타석 2-2 카운트에서 별안간 로페스의 5구 시속 96마일(약 154.5km) 패스트볼이 솔레어의 왼손 보호대를 맞혔다.
이런 상황에서 로페스가 솔레어의 3번째 타석 초구부터 머리 쪽으로 날아갈 뻔한 공을 던진 것이다. 솔레어는 이를 '빈볼'이라고 느꼈고, 로페스와 언쟁을 벌이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마운드로 뛰쳐나갔다.

그런데 이 난투극에서 눈길을 끈 '제3의 인물'이 있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이다. 보통 감독들은 벤치 클리어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과 달리, 와이스 감독은 선수들을 말리기 위해 부리나케 뛰쳐나왔다.
그러더니 솔레어를 향해 완벽한 태클을 가하며 그를 쓰러뜨렸다. 솔레어는 190cm-106kg의 우람한 체구를 갖춘 선수다. 힘도 장사다. 애틀랜타 선수들도 솔레어를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만 62세의 와이스 감독의 '한 방'이 상황을 정리했다.


사실 와이스 감독이 콜로라도 로키스에 재직하던 시절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놀랍게도 태권도 검은띠를 갖고 있다고 한다. '유단자'다. 이 외에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도 꾸준히 해왔고, 종합격투기(MMA) 훈련도 했다고 한다. 무술에 조예가 깊다.
더구나 와이스 감독은 솔레어와 안면이 있다. 솔레어가 애틀랜타에 뛰던 시절 벤치코치가 바로 와이스 감독이었다. 그런 사람이 본인을 붙잡으니, 분을 삭일 수밖에 없었다.
와이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솔레어를 좋아하지만, 그는 덩치가 정말 크다"라며 "그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것 같아서 떼어놓아야만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와이스 감독의 완벽한 테이크다운에 현지 팬들은 놀라워하는 모습이다. SNS에서는 "스포츠를 잘못 골랐다", "전설적인 움직임"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 팬은 애틀랜타 연고 미식축구팀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로고 이미지를 합성하기도 했다.

20세기 말에 선수로 활동한 와이스 감독은 은퇴 후 콜로라도에서 코치직을 역임했고, 2013시즌부터 4년간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짧은 공백기를 갖다가 2018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의 벤치코치로 선임됐다.
애틀랜타에서 '장기 집권'하던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임했고, 애틀랜타 구단은 와이스 벤치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낙점했다. 시즌 초반에는 선수들의 줄부상과 금지 약물 징계 악재 속에서도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순항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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