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팩트시트 원활한 이행 대화”
김원진 기자 2026. 5. 17. 22:43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이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 청취 등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가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정상 간 통화에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방국으로서 공유가 이뤄졌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공감어린 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의 원활한 이행과 관련해서도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 이뤄진 양국 정상 간 첫 통화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가 한국 정부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 간 소통할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정상 간 통화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약 15분간 통화하며 방중 결과를 공유했다.
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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