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 7천억 돌파
송은경 2025. 2. 25. 08:46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yonhap/20250225084615918yjbf.jpg)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7천832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항셍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최대 규모다.
항셍테크 지수는 중국 혁신 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다. '중국판 매그니피센트7(M7)' 으로 불리는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메이퇀, 레노보, 비야디와 같은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그동안 미국의 규제와 중국 정부의 공동 부유 정책으로 인해 수년간 성장에 제약을 받았으나, 최근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중국의 기술 경쟁력이 재평가되는 계기를 맞아 올해 들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역시 연초 대비 24.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호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시진핑 주석이 민간 기업 좌담회를 주재하며 첨단 테크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기술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챗GPT 등장 이후 미국 빅테크의 전성기가 온 것처럼 딥시크 이후 중국 테크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회원 6천명' 집단 성관계 음란물사이트 적발…촬영물 700개 유포 | 연합뉴스
- 임신부·태아 숨진 의정부 화물차 사고…50대 기사 금고형 집유 | 연합뉴스
- 음성 18층짜리 아파트 5개층에 방화한 20대 주민 긴급체포(종합) | 연합뉴스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채 발견…금전갈등 살해 가능성 조사 | 연합뉴스
- "어디로 가야 해요?" 길 묻는 척 여고생에 다가가 성추행한 20대 | 연합뉴스
- [샷!] "이건 무지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 연합뉴스
- 울산 아파트서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투신 추정…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치약 입에 짜 넣는 MLB 하퍼 양치 습관에 치과의사들 '경악' | 연합뉴스
- 장수 집착하는 73세 푸틴…연구비 40조원 투입 | 연합뉴스
- 70대 늦깎이 박사, 생의 마지막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