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차량 3대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도심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6일 세종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금강 금남교 인근에서 40대 여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고, 마약 투약 검사도 음성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도심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6일 세종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과정에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금강 금남교 인근에서 40대 여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고, 마약 투약 검사도 음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운전자를 사고 후 미조치(뺑소니)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 현장을 떠났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조만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6만원 내고 찐하게 결혼 생활"…남성 관광객들, 수상하다 싶더니
- `부모님 XX이냐?` 군대 후임에 욕설하고 주먹질 일삼은 20대 처벌
- "벌에 쏘였다" 신고했는데…양평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아이 팔이 스쳤다고…버스서 4세 아이 얼굴 때리고 할머니 깨문 20대女
- 예비신부 격노 “시댁, 집 안 해주면서 예단하라고…결혼 엎을까요?”[권준영의 집이슈]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