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처럼 무조건 5000원 이하"…초저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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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위축과 고물가 속에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면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곳은 다이소입니다.
5천원이 안 되는 초저가 생활용품으로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러자 대형마트와 편의점들까지 이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250ml)와 냉동 닭강정 2인분이 4980원, 2L 생수 6통은 1980원, 두부 큰 팩(400g)은 단돈 980원입니다.
시중 제품보다 30~50% 쌉니다.
[이용현 / 서울 동작구: 5천원 이하면 조금 더 (가격) 접근성이 있으니까 원래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라도 살 수도 있고…]
이마트는 기존 가성비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에 더해 전 품목 가격을 5천원 이하로 맞춘 새로운 PB '5K PRICE'를 내놨습니다.
다이소가 초저가 생활용품 주력이라면 이마트는 식용유와 과자, 라면 등 초저가 식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편의점들도 5천원짜리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매장 안에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는 테스터존을 마련하며 3천~4천원대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고효정 / 세븐일레븐 종로재동점(직영) 사원: 한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의 절반 이상은 여기 앞에서 많이 사용도 해보시고 괜찮은 상품은 실제로 구매까지 하고…]
유통업계 초저가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편 가성비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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