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쓸수록 돈버는 무료 AI모델 지향…편의점 등 30여곳 제휴"
공혜진 파트장 "실질적 혜택 집중…부수입 얻는 재미 제공"

"일상에서 뤼튼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하고 미션만 수행하면 돈도 벌 수 있는 생활형 AI를 지향합니다."
공혜진 뤼튼테크놀로지스 Ad 비즈 파트장은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뤼튼 테크놀로지스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현재 30여 곳의 제휴사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뤼튼 3.0 서비스는 AI 모델 이용 과정에서 광고를 보거나 일정 임무를 달성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뤼튼 캐시'(기존 뤼튼 성냥)를 지급한다. 1캐시가 1원으로 100만 캐시를 모았다면 100만 원을 제휴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쓸 수 있다.


공 파트장에 따르면 뤼튼캐시로 △편의점 △H&B스토어 △F&B 마트 등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공 파트장은 "이용자들에게 더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실제 수익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뤼튼 캐시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방법 등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보기 앱 등 기존 리워드앱 경우 간접적 혜택에 그쳤다면 뤼튼 3.0 모델은 미션 난도는 낮추고 리워드 지급 수준은 높였다"며 "AI를 쓰면 쓸수록 부수입을 얻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리워드 앱을 이용해보셨다면 이를테면 퀴즈를 풀었는데 허들을 더 넘어야 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자사 리워드 기능은 이런 부분들을 줄이거나 없애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뤼튼은 향후 현금인출 기능 등을 도입해 장기적으로는 페이 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의페이·애플페이 등) 모델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세영 뤼튼 대표(CEO)는 관련 질의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30만 명 시절에도 우리 꿈은 AI 시대의 포털이라고 말했다"며 "그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금융 결제 플랫폼 진출 시점 물음엔 "3000만 이상 MAU를 확보를 한 후에 뤼튼 캐시 등을 기반으로 한 금융사업 확장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땐 페이먼트나 인터넷뱅킹 영역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금융시스템 등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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