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돌아온 메시, 월드컵 남미예선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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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매체 'ESPN'은 18일(현지 시간) "메시가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면서 '축구의 신'이 됐던 메시가 불혹을 앞둔 시점에 또 한번 월드컵으로 가는 무대를 함께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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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0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뉴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6차전 콜롬비아와 경기 중 공을 쫓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4분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다. 2025.06.1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newsis/20250819165814408drvk.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987년생인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매체 'ESPN'은 18일(현지 시간) "메시가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를 이끄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최근 9월 A매치에 나설 예비 명단 31인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내달 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른다.
이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소집을 통해 조직력 다지기에 돌입할 거로 보인다.
이에 프랑코 마스틴투오노(레알 마드리드), 클라우디오 에체베리(맨체스터 시티) 등 젊은 피들이 대거 소집됐다.
그 중심을 잡아줄 선수로는 메시가 낙점됐다.
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다는 변수가 있다.
메시는 오른쪽 다리 근육으로 2주간 결장한 뒤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3-1 승)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뽐냈으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라고 짚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면서 '축구의 신'이 됐던 메시가 불혹을 앞둔 시점에 또 한번 월드컵으로 가는 무대를 함께할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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