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접경' 루마니아에 F-35 32기 판매하기로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9.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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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판매를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루마니아에 F-35 32기 판매 승인 계획을 밝히면서 "유럽의 정치 경제적 안정에 중요한 나토 동맹국의 안보 개선을 통해 미국의 외교 정책 및 국가 안보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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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흑해방위항공 전시회에 전시된 F-35 전투기. [EPA 연합뉴스 제공]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판매를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루마니아에 F-35 32기 판매 승인 계획을 밝히면서 "유럽의 정치 경제적 안정에 중요한 나토 동맹국의 안보 개선을 통해 미국의 외교 정책 및 국가 안보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 대금은 총 72억 달러, 우리 돈 약 9조 6천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투기 판매를 위해서는 의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690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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