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대전 산불, 산불 3단계 발령…야간 총력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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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서 2일 오후 시작해 대전 서구지역으로 확산된 산불에 '산불 3단계'가 상향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낮 12시 19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서 발생한 산불을 후 8시 30분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며 "대전시장과 함께 산불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지휘본부 운영을 지원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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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불진화장비 79대, 산불진화대원 399명 투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에서 2일 오후 시작해 대전 서구지역으로 확산된 산불에 '산불 3단계'가 상향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낮 12시 19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서 발생한 산불을 후 8시 30분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는 철수한 상태이고, 소방차 74대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79대와 산불진화인력 399명이 투입돼 야간 총력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산불현장 인근 민가 1채가 소실됐고, 인근 마을주민 382명은 서구 기성중학교와 산직마을회관, 기성복지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며 "대전시장과 함께 산불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지휘본부 운영을 지원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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