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SM 보다 수익 100배‥김재중도 최저층인데 시그니엘 초고층(라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9.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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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수익에 대해 말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3회에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놀러 갔는데 창문이 안 열리는 단점이 있더라. 너무 싫다. 창문이 활짝 열려야 한다"라며 김준수의 집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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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김준수가 수익에 대해 말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3회에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리치배우'로 통했다며 "그 당시 슈퍼카가 많았다. 지금은 전혀 아니다. 한 번 제일 많이 소유했을 때가 15대였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금은 후회된다. 어느 날부터 그런 게 관심이 안 생겼다"며 "저는 방송을 아예 안 나오다보니까 저는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면서 전보다 수익 적으로 100배 이상 올라가는데 측은하게 보시더라. 어떻게 먹고 사냐는 질문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준수는 "그때보다 훨씬 나아졌는데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서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싫었고 내 존재 이유를 보여주는 게 (슈퍼카로 드러나는 재력) 그런 것 밖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런 걸 굳이 하지 않아도 뮤지컬 배우로 대중이 알아준 시점이 지나 그런 걸로 어필하지 않아도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재중은 한 방송에 출연해 시그니엘 거주를 이야기하면서 “준수처럼 고층에서 살지 않는다. 저는 최저층에 살고 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놀러 갔는데 창문이 안 열리는 단점이 있더라. 너무 싫다. 창문이 활짝 열려야 한다”라며 김준수의 집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말하기도.

한편 김준수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로 알려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김준수가 매입한 평수는 89억4천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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