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냐짱(나트랑) 충전기 전압과 샤워필터

충전기(전압, 콘센트)

여행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건 충전기 같습니다.

휴대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충전해야 하니까요.

전압과 콘센트 모양이 궁금하죠.

베트남 냐짱의 전압과 콘센트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던 여행용 멀티탭과
멀티콘센트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4인 가족에 각각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워치 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여러 충전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캄란 공항이나
냐짱 시내의 스타벅스에서도
그대로 사용 가능했었습니다.

샤워기와 샤워필터

전 세계에서 깨끗한 상수도를
보유한 국가는 한국과 일본 정도라고
하더군요.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샤워기에 필터 장착이 가능한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기의 규격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필터 장착이 가능한 샤워기를
구매하면 되고요.

와이프가 이걸 준비했었는데,
너무 유난 떠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거의 3개월 이상 사용하면
변하는 필터 색상이
딱 10분간 샤워했는데 나타났습니다.

이후부터 양치질할 때도
리조트에서 매일 제공하는 생수를
사용했었습니다.

여행 중 물갈이가 심하신 분은
장염약과 타이레놀 같은 소염 진통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을듯하고요.

여행용 된장국이나 김치를 가지고 가서
섭취를 하면 장내 새로운 균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상수도가 얼마나 깨끗한지
실감했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