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연예인 하며 사이버불링 피해…예술로 위로 전하고파” (뻑: 온앤오프)

가수 솔비가 ‘뻑: 온앤오프’ 참여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솔비는 전시 작업과 관련해 “사이버불링에 관한 작업을 했다. 제가 2006년도에 데뷔를 했다. 데뷔 당시 포털사이트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댓글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그때부터 새로운 온라인 세상이 등장했다. 그 중심에서 연예인이란 직업을 갖고 활동하다보니 피해도 많이 봤고 사이버불링의 실제 피해를 입은 사람이기도 하다. 피해자였지만 제가 또 다른 피해자에게 치유와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온라인 세상이 오프라인과 경계가 없을 정도로 많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소속사를 통해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었는데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사람들이 좀더 사이버 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뻑 온앤오프’는 유명 연예인이 붓과 캔버스를 들고 엔터테이너를 넘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아트테이너 그룹이 돼 사이버 불링 등 삶의 정신을 흔드는 온라인 세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이란 동시대 불편한 두 가지 현상을 바라보는 메시지가 담긴 전시다. 오늘(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열린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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