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뮤비서 꼬마 '배드걸'이었던 아역배우의 이뻐진 근황

2013년, 이효리의 히트곡 'Bad Girls'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던 이고은 양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당시 다섯 살이었던 이고은 양은 이효리와의 촬영 경험을 회상하며 "이효리 언니가 자꾸 화장도구를 빼앗아 가서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촬영 중 콘셉트에 맞게 화장도구를 뺏기자 이고은 양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고은 양은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과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한선화, 이장우와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KBS2 포레스트에서는 조보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에는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고은 양은 극 중 연주 공주(김지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귀여운 공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연주 공주가 한수의 아버지였던 율관 강언직(김종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아역 배우로서의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이고은 양은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에서 이제는 실력파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더욱 성숙한 연기와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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