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역술인 말 듣고 11살 연하 아내와 별거하더니 이혼 통보 했다는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연예계에서 화제가 된 충격적인 고백, 바로 그 주인공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충격 고백! 무속인 말에 이혼 통보한 배우
연예계에 충격을 던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유명 배우가 무속인의 말만 믿고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했다는 놀라운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과연 이 배우는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류승수입니다. 류승수는 과거 방송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이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과의 첫 만남
류승수와 현재 아내 윤혜원의 인연은 부산국제영화제 때 해운대의 한 커피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지인들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 중이던 류승수의 시선이 윤혜원에게 고정되었고, 평소 눈치가 빨랐던 매니저가 나서서 연락처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같은 첫 만남이었죠.
11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발표
류승수는 2015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그는 “11세 연하의 순수한 착한 여인”이라며 아내를 소개했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저로선 긍정을 심어준 이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류승수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특히 류승수는 기차와 비행기에 갇히는 두 번의 불운한 사고 등으로 심해진 공황장애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했지만, 결혼을 위해 용기를 내어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아내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습니다.
무속인의 예언, 별거의 시작?
2023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류승수는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내와 결혼할 때 궁합을 되게 많이 봤습니다. 진짜 유명한 분을 찾아뵀다”며 “사주를 보다 보니까 무조건 저희는 이혼한다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궁합 때문에 주말부부?
무속인은 해결책으로 “떨어져 살아라”라고 조언했고, 이 때문에 류승수 부부는 주말부부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류승수의 아내는 대구에서 플로리스트 일을 하고, 류승수는 서울에서 활동하며 별거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무속인의 말 한마디가 부부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셈입니다.
이혼 후 재결합 제안까지?
더욱 놀라운 것은 류승수가 “한 번은 아내에게 ‘우리 이혼하는 게 어때?! 그리고 다시 결혼하자’라고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는 궁합을 극복하기 위한 극단적인 방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든 발상입니다.
현재는 행복한 가족
하지만 현재 류승수 가족은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2021년 아내와 제주도에서 합가한 류승수는 현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거의 불안함은 찾아볼 수 없죠.
류승수 부부는 슬하에 2016년생 딸 류나율과 2019년생 아들 류이준을 두고 있습니다. 2022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주도 3층 집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 가족입니다.
타인의 말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 무속인의 말로 인해 별거와 이혼 통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겪었던 류승수 부부지만, 현재는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무속인의 말에 따로 떨어져 살았던 세월이 아쉽지는 않을지 궁금해집니다.
결론적으로, 류승수 부부의 이야기는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