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금고은행에 부산은행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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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원대의 부산시교육청 예산을 관리할 금고은행에 BNK부산은행이 재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시교육청이 개청한 1969년부터 금고 운영을 맡아 올해로 56년째 금고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예치·운영할 교육청 금고로 부산은행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시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과 지난달 20일 2차례 공고한 금고 지정 신청에 단독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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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원대의 부산시교육청 예산을 관리할 금고은행에 BNK부산은행이 재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시교육청이 개청한 1969년부터 금고 운영을 맡아 올해로 56년째 금고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예치·운영할 교육청 금고로 부산은행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시교육청이 지난 8월 12일과 지난달 20일 2차례 공고한 금고 지정 신청에 단독 참가했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서를 심의·평가한 결과, 교육청 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의 이용 편리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 실적,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내부절차를 거쳐 차기 금고를 확정하고 부산은행과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부산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예치·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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