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부상 회복’ 김민재, 선발 출격...손흥민-조규성 ‘공격 선봉’

정지훈 기자 2022. 11. 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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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특히 벤투호 공수의 핵심인 황희찬과 김민재의 부상 소식이 우려스러웠다.

김민재가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로 나선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 권창훈,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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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알 라이얀)]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공격진은 손흥민과 조규성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가나와 2차전은 사실상 16강 진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나를 잡는다면 1승 1무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지만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다. 워낙 1차전에서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고, 벤투호의 분위기도 좋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도 있었다. 바로 부상. 특히 벤투호 공수의 핵심인 황희찬과 김민재의 부상 소식이 우려스러웠다.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까지 체크할 예정이고, 황희찬은 확실히 나오지 못한다고 벤투 감독의 확언했다.


천만다행이다. 김민재가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로 나선다. 벤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 권창훈,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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