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 판사♥ 무릎 꿇게 만든 여배우…알고 보니 해남 출신 ‘재벌급 스펙’

환경을 생각하는 배우 박진희(47)의 진솔한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박진희 SNS

최근 박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오랜만에 강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서울 강남의 한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박진희 SNS

“이젠 내 속도로 살고 싶어요”…강남에서 느낀 변화

박진희는 “그동안 동네 사람들과만 지내다 보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편안해졌다”며 “강남의 빠른 흐름에서 점점 멀어진 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엔 이런 나를 보며 '늙었나?' 싶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며 “내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도 괜찮잖아요? 나만의 속도대로, 나만의 삶을 즐기는 게 최고 아닌가 싶다”며 인생 철학을 전했다.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화제의 주인공…“무릎 꿇고 결혼해달라” 5세 연하 판사와의 러브스토리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은 과거 박진희에게 무릎을 꿇고 직접 플랜카드를 내건 감동적인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그는 “결혼 날짜가 다가와도 프러포즈를 안 해 속상했는데, 남편이 새벽에 깨우더니 ‘나랑 같이 살자’고 하더라”며 “거실에 나가보니 ‘결혼해달라’는 플랜카드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tvN 제공

데뷔 29년 차 배우 박진희는 연기뿐 아니라 환경 보호 활동으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오래된 재킷을 리폼해 입는가 하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옷장을 직접 구입해 옮기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며 소소한 환경 실천을 알렸다.

박진희는 “당근 나눔에서 옷장을 잘 구했어요! 언덕길에서 친구들과 함께 옮겼습니다. 고맙고 미안해!”라며 솔직한 일상을 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박진희 SNS

“나눔은 조용히”…알려지지 않았던 선행도 화제

박진희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인연으로, 2005년부터 3년간 한 복지관에 매달 성금을 기부하고 매년 연말에는 결손가정 아이들을 직접 찾아갔다.

해당 사실은 박진희 본인의 의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사진=SBS 제공

어릴 적 전남 해남 외가에서 자란 후 서울 종로구에서 성장한 박진희는,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궁녀’, 드라마 ‘자이언트’, ‘태종 이방원’, ‘7인의 부활’ 등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가족과의 일상, 환경 보호, 그리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지켜가고 있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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