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겐녀vs테토녀  당신의 추구미는?

이설희 기자 2025. 8. 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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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테토녀&에겐녀로 정의해보는 요즘 젠지들의 새로운 추구미.

[우먼센스] 올 상반기, 온라인을 시작으로 오프라인까지 점령한 키워드는 바로 '에겐녀'와 '테토녀'. 이 신조어는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기반해 사람의 성격과 스타일, 연애 성향 등을 구분한 인터넷 밈으로 젠지들 사이에서 MBTI 테스트에 이어서 또 다른 재미 겸 추구미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 호르몬을 뜻하는 에스트로겐(Estrogen)에서 유래한 '에겐녀'와 그 반대인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에서 유래한 '테토녀'. 단순한 분류를 넘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 이 신조가가 가진 특징에 맞춰 나의 추구미를 선택해보자.

추구미가 '에겐녀'라면?

@imwinter
@skuukzky

여성스러운 스커트나 블라우스 그리고 원피스는 에겐녀 정의하는 대표하는 룩. 전반적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주를 이루지만 반짝이는 액세서리나 알록달록한 컬러로 여성만이 가능한 멋을 부리는 것 또한 에겐녀 스타일이다.

@_imyour_joy
@for_everyoung10

에겐녀 룩을 추구한다면 화이트 또는 다양한 파스텔 톤을 선택할 것. 또한 트렌디한 무드 보다는  레이스나, 프릴처럼 페미닌하거나 비교적 단정한 스타일이 적당하다. 과감한 스타일의 테토녀에 비해 노출은 적어야 하지만, 여성스러운 무드가 부각되도록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룩을 선택한다면 에겐녀 스타일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jennierubyjane
@yun.e.jae

추구미가 '에겐녀'라면  얇은 스트라이트와 도트 등 잔잔한 패턴을 선택하자. 소재 역시 라인이 드러날만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실크와 레이온이 적당하다.  미니 백과 플랫 샌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헤어스타일 또한 '에겐녀' 레벨을 끌어올리는 강력한 '킥'임을 기억할 것.

추구미가 '테토녀'라면?

@xeesoxee
@natty_0530

넘치는 남성 호르몬을 분출하듯 강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한껏 과시하는 '테토녀'를 추구한다면 크롭티, 오버핏, 레더 재킷, 볼드한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보자. 틀에 박힌 여성스러움보다는 터프하고 강한 개성이 담긴 룩을 선택할수록 '에겐녀'와 더욱 멀어질테니. 

@lalalalisa_m 3

과거 인기 키워드였던 '걸 크러쉬' 나 '쎈 언니'와 비슷한 결을 가진 '테토녀'는 쿨한 스트릿 룩이나 힙한 믹스매치 아웃핏이 주를 이루는 덕분에 '에겐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트렌디한 느낌까지 도드라지는 편. 하지만 화려한 컬러나 과감한 노출로 강한 여성성을 드러내는것 또한 '테토녀'의 특징이다.

@hyeri_0609
@jennierubyjane

'테토녀'는 남성 호르몬에서 유래된 이름인 만큼 매스큘린함이 도드라지는 블랙 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블랙 룩이라 해도, 앞서 말한 것처럼 브라톱이나 보디슈트 등 과감한 아이템을 캐주얼한 재킷이나 팬츠에 믹스매치해 '노출'이라는 키워드를 스타일링 포인트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자고로 '테토녀'란 남들 눈을 의식하지 않는 애티튜드 또한 중요한 덕목일 테니 말이다. 

이설희 기자 seherhee@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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