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 연상 정숙에 솔직 “36살 소리에 소개팅 전화 끊어, 아이 가져야 해서”(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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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정수가 연상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18기 정숙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5기 정수가 그려졌다.
36살인 정숙이 "이유가 어떤 거야? 나이를 보는 이유가 결혼을 서두를 것 같은 느낌인 건가?"라고 묻자, 정수는 "그냥 다 아는 뭐 그런 거지.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지 않냐. 결혼하면 아기도 갖고 싶은데, 그런 문제도 있고. 미래의 아내로 고려하다 보니까 따지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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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5기 정수가 연상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10월 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남녀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8기 정숙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5기 정수가 그려졌다.
정수는 정숙과 대화하면서, 인터뷰에서 자신이 했던 말을 솔직하게 꺼냈다. "굉장히 잘 챙겨줄 것 같다. 남편을 서포트를 잘해줄 것 같다. 단점은 나이를 얘기했다"고 한 것. 정숙은 1990년생인 정수보다 1살 연상이다.
특히 그는 "최근 소개팅 해준다고 전화 왔을 때도 제일 먼저 물어본 게 사진이었고, 두 번째가 나이였다"라며 "나이가 36살이라고 해서 '안 받아요' 하고 바로 끊었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36살인 정숙이 "이유가 어떤 거야? 나이를 보는 이유가 결혼을 서두를 것 같은 느낌인 건가?"라고 묻자, 정수는 "그냥 다 아는 뭐 그런 거지.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지 않냐. 결혼하면 아기도 갖고 싶은데, 그런 문제도 있고. 미래의 아내로 고려하다 보니까 따지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대해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게 저한테는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씁쓸해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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