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40.2km/L“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로위 D7 DMH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산하 로위(Roewe)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로위 D7 DMH는 연료와 배터리를 완전 충전한 상태에서 총 2,208km를 주행하며, 복합연비 40.2km/L를 기록했다.

SAIC roewe D7

이번 기록으로 로위는 비야디(BYD), 지리(Geely), 체리(Chery)와 함께 2,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PHEV 차량을 보유한 중국 자동차 메이커 대열에 합류했다.

SAIC roewe D7

기네스 기록 도전은 란저우에서 우루무치까지 4일간 진행됐다. 시험 주행 동안 차량은 자위관, 둔황, 투르판 등을 경유했다. 특히 투르판은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주로 고온 테스트를 진행하는 곳이다.

SAIC roewe D7
SAIC roewe D7

주행 조건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야간 기온차가 30도에 달했고 최저기온은 영하 8도, 고도차는 1,600m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AIC roewe D7

로위 D7 DMH의 핵심은 1.5리터 엔진으로, 43%의 열효율과 16:1의 초고압축비를 자랑한다. 최대출력 82kW, 최대토크 135Nm의 자연흡기 엔진은 전체 주행시간의 85% 이상을 최적의 연비 조건에서 운행한다.

SAIC roewe D7

전기모터는 전륜에 장착되어 최대출력 150kW, 최대토크 330Nm를 발휘하며, 1단 DHT 하이브리드 변속기와 결합되어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90mm, 전폭 1,890mm, 전고 1,510mm, 휠베이스 2,810mm다.

SAIC roewe D7

한편, 로위 D7은 SAIC의 글로벌 브랜드 MG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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