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 벚꽃 개화 현황(26.04.02)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온기가 생명을 소생하게 한다는 사계절의 첫 계절인 봄이 왔다. 따뜻한 아침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를 비추자 만개한 하얀 벚꽃이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한다.
시사위크=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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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중로 벚꽃길. 이곳에서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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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 앞. 나리꽃을 닮았으나 모양새가 조금 못하다고 개나리라 하며, 무리를 이뤄 필 때 더 아름답고 열매는 드물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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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먹을 수 있어서 남부지방에서는 ‘침꽃’이라 하며, 독이 있는 철쭉 꽃은 ‘개꽃’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은 두견화다.

벚꽃은 곧 지고, 개나리와 진달래도 계절을 넘기면 사라진다.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이 있기에 사람들은 매년 봄을 기다린다. 국회의 봄도 마찬가지다. 반복되는 갈등과 대립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방향을 되묻는 시간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돼야 한다. 꽃이 피어나는 이 계절이 단지 풍경으로만 남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시사위크=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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