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과 결혼한 남편의 손가락에서 포착된 결혼반지
우리들의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
와 결혼한 포레스텔라 가수 고우림!
결혼식 이후 모습을 드러낸 고우림이
멋진 안경을 쓰고 반지를 끼며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며 화제가 된 그룹 포레스텔라의 가수 고우림이 오랜만에 나타나 사람들 앞에 근황을 보였다. 이 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함께 낀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17일 고우림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우림은 미국 시간 기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포레스텔라의 투어 공연으로 인해 출국했다. 포레스텔라는 로스엔젤레스, 벤쿠버, 뉴욕, 달라스, 애틀란다 5개 도시를 오가는 미주투어(FORESTELLA.N.AMERICA TOUR)를 열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우림은 동그란 안경테 안경을 쓰고 마스크부터 바지, 티셔츠, 재킷, 가방 등 모든 패션을 블랙으로 맞춘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건 왼손 손가락 약지에 낀 결혼반지였다. 이 반지는 지난해 10월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할 당시 맞춘 결혼반지다. 이 결혼반지는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D사의 2,800만원대 반지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은 “출장 가는건데 새신랑이 좀 그럴 것 같다. (김연아의) 합류는 없나”고 물었고, 고우림은 “일할 땐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7월 김연아와 결혼을 전제 중으로 열애하고 있다는 기사를 냈다. 둘은 10월 결혼을 발표했고,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둘은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나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넷은 JTBC 성악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 결승전에서 같은 팀으로 묶여 우승하면서 데뷔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