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외여행지, 바로 대만인데요. 한국에서 대만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고, 시차 적응의 문제도 없기 때문에 대만으로 가볍게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죠.
그러나 대만에 갔을 때 모르면 낭패를 볼 수 있는 정보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대만 현지인들이 알려주는 대만 여행 꿀팁 TOP5를 소개해드리곘습니다!
영수증을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물건을 구매하고 받는 영수증을 버리는데요. 그러나 대만의 경우 영수증을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대만은 세금 목적으로 거래를 기록하는 것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기업이 모든 영수증에 복권 번호를 넣고 있기 때문이죠.
로또와 동일하게, 마지막 3개 숫자가 당첨된 숫자와 일치할 경우 최소 NT $200 (한화 약 8,000원), 모든 숫자가 일치할 경우 최대 NT $1,000만 (한화 약 4억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행운을 잡기 위해선 영수증을 버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
왼쪽으로 걷고 오른쪽으로 서야 합니다

해외 여행을 갈 때 꼭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어디로 서야 하는지에 대한 것인데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경우 오른쪽은 서 있는 곳이고, 왼쪽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입니다.
따라서 항상 왼쪽으로 걷고 오른쪽으로 서야 합니다. 만일 이를 모르고 왼쪽에 서 있게 된다면 대만 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겠죠?
대만 지하철에서 음식 취식은 금물입니다

한국 지하철에서 음식 취식을 하면 사람들로부터 눈초리를 받는데요. 대만 지하철의 경우 법적으로 음식 취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으로, 위법 시 당연히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별도의 노약자석이 존재하는데, 파란색으로 된 좌석 위에 노인, 임산부 표시가 되어 있다면 한국의 노약자석과 동일한 좌석이니 절대로 앉으면 안 됩니다.
버블티 주문 시 당도 '보통'은 매우 답니다

대만 하면 떠오르는 음식, 바로 밀크티죠. 한국에도 우후죽순 대만식 밀크티 업체들이 생겨날 정도로 밀크티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만에서 밀크티를 사 먹을 경우 한국처럼 밀크티의 얼음과 당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참고하셔야 할 점은, 대만에서 밀크티 당도를 결정할 때 '보통'은 한국에서의 '아주 달게'와 비슷한 당도입니다. 따라서 너무 단 음식은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보통'보다 낮은 당도를 주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자담배 반입 절대 금물입니다

흡연자들의 경우 모르고 전자담배를 들고 가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대만 입국 시 전자담배 반입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대만 보건복지부는 아이코스나 릴과 같은 전자담배 제품, 액상형 전자담배 등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데요.
외교부에 따르면 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을 휴대한 상태에서 입국하면 세관에 몰수되는 것은 물론 세관의 조사를 받은 후 대만 법률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들고 가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모르고 갔다가 낭패볼 수 있는 대만 여행 팁 5개를 알려드렸는데요. 이 점 참고하셔서 즐거운 대만여행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