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명절 음식"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 음식 5
#배
배에는 인버타제, 옥시다제 등의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돕는다. 배에 함유된 섬유성 석세포가 장 운동을 촉진하고 펙틴 성분 또한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또 해독작용도 뛰어나 숙취해소에도 좋다.
#식혜
전통음료인 식혜는 '천연소화제'로도 불린다. 식혜의 주원료인 엿기름가루에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 '프로테아제' 등이 들어있다. 복부팽만이나 구토, 설사에도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장 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기름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이때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HDL 수치를 높인다. 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보이차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이때 보이차를 마시면 갈산 성분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갈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한다.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내장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블루베리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이 억제한다.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하루 20~30알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