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 매니아들이 가게별로 맛있다고 선택한 메뉴

프랜차이즈 감자튀김 종류

‘감자튀김’은 말 그대로 감자를 튀긴 요리를 뜻한다. 보다 좁은 의미에서 감자튀김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를 뜻한다. 막대기 형태로 길게 썬 감자를 기름통에 튀겨서 만드는 요리를 보편적으로 뜻하는 것이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프렌치프라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는 다양하다. 그들은 저마다 각각 다른 형태로 프렌치프라이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각 프랜차이즈의 바삭한 감자튀김 메뉴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롯데리아 ‘실비김치맛 양념감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최근 김치와 매운맛을 접목한 양념감자 ‘실비김치맛 시즈닝’을 출시했다.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양파, 치즈 등 다양한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는 인기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튀김에 실비김치의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출시 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매운맛 선호도와 구매의사가 높았던 점에 기인한 메뉴다. 가격은 4,500원이다.


슈퍼두퍼 ‘슈퍼 프라이즈’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둔 버거 프랜차이즈 슈퍼두퍼에서는 ‘슈퍼 프라이즈’라는 이름의 감자튀김을 만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메뉴는 프렌치프라이의 형태를 띠고 있다. 다만 특이하게도 위에 볼로네제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볼로네제 소스를 프라이 위에 올려서 일반적인 감자튀김과는 다른 맛을 낸,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감자 프라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은 5,900원이다.


쉐이크쉑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를 판매하고 있다. 멕시칸 스파이시 라인업은 매콤한 살사 마차 마요와 페퍼잭 치즈를 녹인 패티, 상큼한 할라페뇨 피클과 적양파 피클, 양긋한 고수 등을 활용한 라인업이다. 프라이 제품은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나초 칩과 살사 마차 마요, 할라페뇨 피클, 고수를 더했다.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의 매장 판매가는 5,900원이다.


맘스터치 ‘케이준 양념감자’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감자튀김으로 꼽히는 메뉴는 ‘케이준 양념감자’다. 케이준 스타일은 미국 남서부 루이지애나의 토속 요리 양식으로, 자극적이고 독특한 풍미로 유명하다. 맘스터치의 케이준 양념감자는 감자 가공식품 및 감자튀김 업체인 맥케인 푸드가 제공하는 감자튀김으로,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양념의 조화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매장에서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라지 사이즈 기준 판매가는 3,500원이다.


고든램지버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유명 셰프인 고든램지의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램지버거’에서는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를 만날 수 있다. 고든 램지는 미쉐린 스타를 16개 획득한 영국 출신 유명 셰프로, 고든램지버거는 2012년 론칭된 바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프렌치프라이로 꼽히는 것이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다. 고구마를 사용한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도 못지않게 유명하다.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의 매장 판매가는 19,000원이다.


바스버거 ‘와플 프라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바스버거에서는 특이한 형태의 감자튀김을 만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길쭉하게 만든 스틱형 감자튀김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와플 형태로 썰어서 만든 감자튀김 ‘와플 프라이’를 제공하고 있다. 담백한 와플 프라이와 함께 시즌드 와플 프라이, 치즈 베이컨 와플 프라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버거와 세트로 주문 시에 맛볼 수 있으며, 음료와 함께 추가되는 세트 메뉴는 3,900원부터 시작한다.


청년다방 ‘버터갈릭 감자튀김’

맛있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에서는 사이드 메뉴로 ‘버터갈릭 감자튀김’이 인기다. 갓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 위에 마늘향이 가득한 마법 파우더, 그리고 크리미한 소스가 잔뜩 올라간 메뉴다. 감자만 먹어도 달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버터갈릭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특이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머금을 수 있다. 청년다방 매장 판매가는 4,500원이다.


버거킹 ‘쉐이킹프라이’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롯데리아 양념감자의 성공을 벤치마킹해 국내에 ‘쉐이킹프라이’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쉐이킹프라이는 프렌치프라이에 기호에 맞는 시즈닝을 뿌린 후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이다. 시즈닝은 구운갈릭, 매콤치즈, 스윗어니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구운갈릭은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매콤치즈는 진하고 묵직한 치즈의 풍미를, 스윗어니언은 구운 양파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400원이다.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인 ‘후렌치 후라이’는 버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프랜차이즈의 대표 사이드 메뉴다. 네덜란드 거리에 감자튀김 냄새가 나는 광고판이 설치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냄새만 맡고도 이것이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의 냄새라 알아챘을 정도다. 전 세계적으로 길다란 스틱 형태의, 짭짤한 맛의 감자튀김의 대명사로 거론되는 메뉴라 할 수 있다. 매장 판매가는 3,000원이다.


번패티번 ‘옥수수 프라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은 신메뉴로 ‘옥수수 프라이’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강원도 강릉시의 특산물인 옥수수를 사용해 만들었다. 번패티번은 강릉 지점을 개설한 이후, 강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R&D를 통해 개발된 메뉴는 통으로 옥수수를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오랜 테스트를 거쳐 감자튀김과 함께 통옥수수가 올라간 형태의 메뉴로 완성됐다. 가격은 7,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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