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52㎏ 한고은 반전 몸매 비결 “평상시 이거 하면 전완근 폭발”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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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했다.
신사동의 안동국숫집을 찾은 한고은은 "외할머니께서 안동 분이셨다. 식혜를 안동식혜를 먹었다. 김칫국물 같은 빨간 식혜 있지 않나. 그런데 서울 사람들은 하얀 식혜를 먹는다. 제가 안동식혜를 얘기했을 때 '색깔이 왜 빨개?'라며 믿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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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고은은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했다.
신사동의 안동국숫집을 찾은 한고은은 "외할머니께서 안동 분이셨다. 식혜를 안동식혜를 먹었다. 김칫국물 같은 빨간 식혜 있지 않나. 그런데 서울 사람들은 하얀 식혜를 먹는다. 제가 안동식혜를 얘기했을 때 '색깔이 왜 빨개?'라며 믿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허영만은 "보통 무슨 운동을 하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한고은은 "평상시에 움직이는 게 운동이지 않나. 집 청소 한 번 하면 땀이 삐질 난다"며 "바닥을 걸레 두 개 들고 닦으면 전완근 하고 얼마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영만은 "숟가락도 아령처럼 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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