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운전 중 촬영까지…” 욕 먹다가 가족 데리고 한국 떠난다는 여배우

배우 김빈우가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층간소음과 운전 중 촬영 영상으로 잇따라 논란에 휩싸였던 직후라 시선이 쏠렸지만, 발리 이주는 약 1년 전부터 준비해온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고민 끝에 결정한 발리 이주

김빈우는 최근 SNS를 통해 남편과 두 자녀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발리로 이주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었다. 김빈우에 따르면 가족은 약 1년 동안 해외 생활을 고민하고 직접 경험한 뒤 이주를 결정했다. 부부가 더 나이가 들기 전, 아이들이 아직 부모 곁에 있을 때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었다는 이유도 전했다.

이주 전 이어진 두 번의 논란

공교롭게도 발리행을 앞두고 김빈우는 두 차례 구설에 올랐다. 지난 5월 늦은 시간 집에서 음악과 마이크를 사용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층간소음 지적을 받았고, 이후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한 달 뒤에는 제주도에서 운전 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전운전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이후 삭제됐다.

“논란 때문에 떠난다”는 추측도

두 논란 이후 발리 이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한국을 떠나는 이유와 최근 구설을 연결해 바라보기도 했다. 하지만 김빈우가 밝힌 준비 기간을 보면 이주 계획은 논란이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 때문에 최근 논란을 피해 갑작스럽게 해외로 떠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족이 함께 새로운 생활을 준비해온 과정에 더 가깝다.

가족보다 6일 먼저 발리 도착

김빈우는 가족과 동시에 출국하지 않고 혼자 먼저 발리에 도착했다. 자신의 비자가 먼저 발급되면서 남편과 두 자녀보다 약 6일 먼저 출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도착한 뒤에는 숙소에서 음악을 듣고 쉬거나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일상도 공개했다. 남편과 아이들 역시 이후 발리에 합류해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두 차례 논란 직후 전해진 해외 이주 소식 때문에 여러 해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약 1년간 준비한 가족 계획이었다. 가족보다 먼저 발리에 도착한 김빈우는 현재 새로운 생활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방송 활동을 어떻게 이어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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