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서 26일부터 5일간 '2022년 충북지역 화랑훈련' 실시

이민아 2022. 9.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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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내 전 지역에서 '2022년도 화랑훈련'을 실시합니다.

화랑훈련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입니다.

지자체 중심의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로 연계된 통합방위 작전 계획 시행과 침투·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과 기반시설 방호훈련,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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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내 전 지역에서 '2022년도 화랑훈련'을 실시합니다.

화랑훈련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입니다. 코로나19로 연기돼 4년 만에 실시하며, 민·관·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합니다.

지자체 중심의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로 연계된 통합방위 작전 계획 시행과 침투·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과 기반시설 방호훈련,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이에 도는 통합 방위 작전과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합니다. 시·군 통합방위지원본부도 운영해 절차 숙달과 상황 조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합니다.

주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도내 전역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신고망도 운영합니다. 거동 수상자·폭발물 의심 물건 등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군부대 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훈련이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훈련기간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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