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싸움하러 결혼식장 왔나"···'이것' 때문에 여성들 '집단 난투극' 황당

강민서 기자 2024. 9.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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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한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부케 쟁탈전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마지막엔 두 명의 여성이 꽃다발 양 끝을 쥐고 당기며 신경전을 벌였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한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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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한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부케 쟁탈전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부가 친구들에게 부케를 던지는 순간 친구들이 동시에 부케를 향해 몸을 날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사회자가 안내 방송을 통해 진정시키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영상의 마지막엔 두 명의 여성이 꽃다발 양 끝을 쥐고 당기며 신경전을 벌였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한 모습도 담겼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결혼식장에 와서 뭐하는 짓인가” “한심하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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