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입맛 잡은 'K-과자'‥연간 수출액 사상 첫 1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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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과자의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산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천420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6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자류 수출액은 2018년 5천766억 원에서 지난해 8천773억 원으로 5년 만에 1.5배 증가했는데, 지금 같은 추세라면 연내 첫 1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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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과자의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산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천420만 달러, 우리 돈 약 6천6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자류 수출액은 2018년 5천766억 원에서 지난해 8천773억 원으로 5년 만에 1.5배 증가했는데, 지금 같은 추세라면 연내 첫 1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 측이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홍보하며 5년 만에 해외 매출을 80% 끌어올리는 등 국내 제과업체들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 측은 "한류 콘텐츠의 인기 속에 우리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해외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수출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925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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