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 나타난 정소민, 역시나 분위기가 달랐어요.요란한 트렌드 대신 편안한 세련미,그리고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죠.“이게 진짜 꾸안꾸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달까요.
정소민이 선택한 건 WEEKEND MAX MARA의 보첸 코튼 워크자켓
.아무 장식 없는 담백한 디자인인데,입는 순간 ‘룩이 완성됐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넉넉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체형을 부드럽게 감싸고,카라와 버튼, 포켓 라인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그 자체로 깔끔한 구조미가 느껴졌죠.
컬러는 가을 햇살이 닿으면 은근하게 빛나는 카멜톤.톤온톤 니트나 아이보리 이너와도 잘 어울리고,얼굴빛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따뜻한 색감이에요.
지금처럼 낮엔 포근하고 밤엔 쌀쌀한 시기,딱 이럴 때 입기 좋은 아우터예요.

정소민은 여기에 니트 톱과 블랙 롱부츠를 매치했어요.
하의실종 실루엣임에도 전혀 과하지 않고,자켓의 볼륨과 부츠의 안정감이 비율을 완벽히 맞춰줬죠.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시크한데 귀엽다’는 말이 절묘하게 떠올랐어요.그녀의 표정이나 제스처가 그 무드를 더 완성해주더라고요.
특히 눈길을 끈 건 루에브르의 Bonheur 숄더백.부드럽게 흐르는 레더 쉐입이 코튼 자켓의 드라이한 질감과 묘한 대비를 이루며 소재의 결이 살아났어요
.‘소재의 리듬감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자연스러운 조화였어요.

이 룩이 멋스러워 보인 이유는 결국 과하지 않은 균형감 때문이에요.소재, 컬러, 비율 —모든 게 절묘하게 조화돼서 하나의 무드로 완성됐죠.
그래서인지 보는 사람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룩이었어요.
비슷하게 입고 싶다면ZARA나 H&M, COS에서도 코튼 워크자켓 라인을 찾아보세요.가격대는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초반,
톤다운된 브라운·베이지·카키 계열이 가장 무난해요.안에 가볍게 니트나 셔츠를 넣고,부츠로 무게감을 잡아주면 충분히 재현 가능해요.

정소민의 공항패션이 유독 따뜻하게 느껴진 이유,그건 옷 때문만은 아니겠죠.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운 사람만의 여유,그게 옷에 그대로 스며 있었어요.
결국 패션은 태도라는 말,이번에도 그녀가 증명해준 셈이에요.
출처: OSEN / WEEKEND MAX MARA / 루에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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