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규·최재훈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선수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장동규는 4번부터 7번 홀까지 네 홀 연속, 그리고 10번부터 12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최재훈도 첫 홀 버디에 이어 14번부터 17번 홀까지 네 홀 연속, 그리고 후반 7번부터 9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로 스코어를 줄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한국프로골프, 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장동규와 최재훈이 나란히 7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장동규는 4번부터 7번 홀까지 네 홀 연속, 그리고 10번부터 12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최재훈도 첫 홀 버디에 이어 14번부터 17번 홀까지 네 홀 연속, 그리고 후반 7번부터 9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로 스코어를 줄였습니다.
앞서 치른 이번 시즌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던 장동규는 "겨울 동안 샷을 가다듬은 효과가 이제야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2016년 입대 전에는 한번 버디를 잡으면 줄버디를 했다. 군에 다녀온 뒤부터 몰아치기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 예전 몰아치기가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신인 최재훈도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서 '루키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KPGA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우현이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나 적어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임성재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한 호주 교포 이준석과 최진호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입에 양말 넣으며 '성폭행 생중계'…영상 찍으며 "안 죽어"
- 폴킴, 9년 사랑 결실…손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
- 웬 작은 구멍이?…외국인이 준 초콜릿 먹으려다 '깜짝'
- 1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멀쩡…'불멸의 버거' 논란
- 맨홀 뚜껑 위에서 폴짝 뛰었다가 '쑥'…아찔 사고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뉴스딱] 길 고양이 얼굴 만신창이로…"범인 찾으면 현상금 지급"
- 카페 쿠폰 훔쳐 도장 찍고 공짜 커피 즐긴 20대…25배 벌금
- [D리포트] 122만 원 주운 여고생…"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 4차선 도로서 "기름 떨어져"…차주 위기 넘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