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브래킷 앞둔 TES 메이코 "젠지-T1, 전 부분 뛰어난 팀"

박상진 2024. 5.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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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을 거쳐 브래킷 스테이지에 오른 TES 메이코가 지금까지 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대결할 젠지-T1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메이코는 브래킷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과 함께 지금까지 TES의 경기력, 그리고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LCK 참가팀인 젠지-T1의 서포터 리헨즈-케리아에 관해 전했다.

플레이인에서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우리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평소만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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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을 거쳐 브래킷 스테이지에 오른 TES 메이코가 지금까지 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대결할 젠지-T1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6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에셋 데이에서 캐니언이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메이코는 브래킷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과 함께 지금까지 TES의 경기력, 그리고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LCK 참가팀인 젠지-T1의 서포터 리헨즈-케리아에 관해 전했다.

MSI 브래킷 스테이지를 앞둔 소감은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타 리그 선수들, 그리고 더 강팀들과 맞붙게 되어 좋다.

플레이인에서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해보자면
우리 팀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평소만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또한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였던 만큼, 적응 기간을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플레이-인의 이슈는 라인 스왑이었다. 라인 스왑 메타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도 라인 스왑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G2 같은 팀은 라인 스왑을 좋아하는 만큼, 해당 전략을 많이 기용할 것 같다. 

과거 라인 스왑 메타를 겪어봤는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라인 스왑 메타 대응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지
데뷔 초기에 라인 스왑 메타가 유행이었다 보니 경험이 많긴 하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며 협곡 지형 등 인게임 요소가 변한 부분이 많다 보니 어느 정도는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LCK에서 출전한 젠지와 T1의 전력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나
T1과 젠지 모두 강팀이다. 두 팀과 스크림을 진행해 보았기 때문에 모두 실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라인 스왑이나 후반부 운영 등이 모두 뛰어난 팀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서포터인 케리아와 리헨즈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케리아 선수는 라인전 능력이 좋고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헨즈 선수는 나와 비슷하게 대회 경험도 풍부하고, 생각도 많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선수 개인으로서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 주고 싶다. 팀 목표는 당연히 MSI 우승이다.

과거 EDG에서 데프트와 바이퍼 모두와 같이 경기를 했는데, 만약 동시에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것인가
데프트를 구할 것 같다. 왜냐면 데프트는 수영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바이퍼는 알아서 잘 나올 것 같다.

한국인 원거리 딜러들과 같이 활동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메이코엔데,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응원해 주시는 한국 팬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와 TES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인터뷰 진행 및 통역=임지현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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