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동상이몽2’ 한영, ‘짠내 폭발’ ♥박군에 분노 “쫌생이 소리 들어”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이 ‘쩐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문경은에 “형수님이 저희 학교 음대 출신이다. 처음에 형이랑 만났을 때 형 포함해서 저희(독수리 오형제)를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문경은은 “얼마 전까지도 ‘진짜 몰랐냐’고 물었더니 ‘이름은 아는데 얼굴은 잘 몰랐다’더라”고 전했다.
아내와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다는 문경은은 “저희 때는 스키장이 유행이었는데 3월에 농구대잔치가 끝나면 하얀산을 볼 수가 없다”며 “제가 상무에 있을 때 프로리그가 생기면서 1월에 농구 시즌이 끝났다. 그때 친구들과 난생처음 스키장에 갔다가 만났다”고 밝혔다.
문경은은 “차 빼다가 한명은 모자를 거꾸로 쓰고, 한명은 ‘사자 머리’였다. 친구랑 저랑 둘 다 사자 머리를 찍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제가 져서 모자 거꾸로 쓴 분이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집에 가면 죽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재출연 신청을 했다는 자이언트핑크는 “제가 주위에 미혼인 친구들 밖에 없다. (제가) 약간의 고민이 있어서”라고 고백했다.
남편 한동훈은 이전과 다르게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동훈은 “너무 사람들이 알아봐서 머리와 수염을 길렀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주변에서 손석구랑 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숙과 서장훈은 “약간 있다”며 공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사람들이 저 지나가면 다시 결혼한 줄 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은 자이언트핑크가 육아를 하는 동안 음식 사진을 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트핑크가 “에어컨 좀 틀어줘”라고 말했지만 한동훈은 음식에 집중하며 말에 집중하지 못했다.
한동훈은 “아기가 클수록 돈이 많이 드니까 아이를 위해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번씩 찾아오는 그런 식당이 아니고 대중적인 식당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일식 덮밥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 식당 오픈 계획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공동육아를 시작하려 했는데 웬 덮밥이냐. 공동육아가 시작되나했는데 또 일을 하니까”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후 단지에서 자이언트핑크가 육아를 하는 동안 한동훈은 이웃 주민들의 덮밥 취향을 조사해 분노를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자이언트핑크는 “우리 둘다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 식당도 안정화되기까지 오래 걸렸다. 다음 덮밥 가게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육아는 내가 오로지 다 해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한동훈은 “퇴근하고 내가 봐야지”라고 대답했지만, 자이언트핑크는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고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도 일을 해야 하는데. 나도 앨범 내고 싶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제가 원래 앨범을 계획하고 있었다. 남편이 요리를 잘하는 건 알겠는데 저도 완전 주부가 아니고 워킹맘이다보니까 잘 조율하고 싶은데. 답답하더라”고 고민을 밝혔다.
결국 팽팽한 대치상황에 자이언트핑크는 “아는 언니 중에 제일 세고 객관적인 언니들이 있다. 그 언니들 앞에서 요리할 수 있냐. 여보가 음식을 해보고 ‘되겠다’ 언니들이 찬성하면 말 안 하겠다. 대신 반대면 여보도 (더이상) 말 하지 마라. 덮밥에 ‘덮’자도 꺼내지 마”라고 제안했다.
이후 제아, 고은아, 치다가 두 사람의 집을 찾아왔다. 첫 번째 음식인 새우 우삼겹 우동을 맛본 세 사람은 긍정적인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삽겹살덮밥, 연어 성게알 덮밥이 나왔지만 반응 역시 팽팽해 심사는 잠정 보류됐다.
‘대표 장신 아내즈’ 한영, 양효진, 이은형이 뭉쳤고, 이어 남편 강재준과 박군이 등장했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움직였고, 그곳에서 럭셔리 보트와 일반 보트 중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일반 보트를 선택하려 했지만 아내들은 특별한 날인만큼 럭셔리 보트를 원했다.
강재준과 박군은 D.C 여부를 물어 보는 이를 당황케 하기도. 결국 대여 없이 사진만 찍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이 정산으로 티격태격하자 보다 못한 한영이 “누나가 낼게”라며 플렉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으러 가서도 남편즈는 짠내가 폭발했는데, 박군은 “아직 내 집 마련을 못한 상태라서 아내가 공동명의도 하자고 얘기도 했었고 목표가 생겨서 절약은 안 하면 안 되겠더라”고 밝혔다.
모임 주최자였던 한영은 “이런 데 와선 아끼지 마라”고 말하기도. 수입산 고기가 다 떨어지자 남편즈는 라면을 언급하며 구입을 반대했고, 한영은 “고기를 더 먹어야지. 내가 손님들 초대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그러면 어디 가서 쫌생이라는 소리 듣는 거다. 계속 그러면. (절약도) 상황에 맞게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던 중 양효진이 토마호크를 구입해와 ‘남편즈’를 머쓱하게 했다. 한영은 “내가 입금해줄게”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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