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4천7300억원에 추가취득..."재무적 투자"

키움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853만여주를 4730억원가량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코스피 상장사 키움증권은 상품 중개업 업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식 853만2256주를 약 472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이 주식을 취득한 뒤 키움증권의 포스코인터내셔널 지분율은 4.9%가 상승한다.

키움증권은 이번 투자는 재무적 투자이고, 기존에도 3000억~40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집행한 적이 다수 있다는 입장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내부 투자의사결정에 따른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매력적인 기업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27일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바 있다.

당시 키움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지만 주가는 5월부터 단기간에 40% 이상 하락했고, 2026년 예상 주당 배당금(DPS)은 2800원으로 현재 주가에서 매수할 경우 연말까지 기대되는 배당수익률만 5.3%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