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유리가 보여준 이번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렌치 시크룩이에요.
가로선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니트는 화려한 장식 없이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인데, 권유리는 이를 여유 있는 핏으로 선택해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네요.
카페의 화려한 배경 속에서도 묻히지 않고 본연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주 영리한 선택이에요.
상체 위주로 보이는 컷이지만 목선까지 적당히 올라오는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뤄서 우아함이 더욱 돋보여요.
여기에 심플한 골드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얼굴 쪽으로 부드럽게 집중시킨 점이 인상적이에요.
과한 화장보다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살린 메이크업이 전체적인 겨울룩의 차분한 톤과 잘 어우러져서 권유리만의 건강하고 맑은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