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잘랐그등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진세연이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데일리룩을 선보였습니다.
시폰 텍스처가 살아 있는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는 진세연의 하얀 피부와 대비돼 청순미를 배가시켰고, 여기에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연핑크 니트 카디건을 무심하게 걸쳐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습니다.
앞머리를 살짝 넘긴 긴 생머리와 내추럴한 핑크 립, 수수한 목걸이 하나까지 더해져 '러블리 시크' 진세연만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마지막 컷에서는 하이 워커 부츠에 핑크 삭스를 더해 귀여운 반전까지 선사했습니다.
데일리 백으로는 디올 플라워 패턴의 북토트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움까지 잊지 않았고, 실내외 모두에서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로 ‘러블리 데이’의 진수를 보였습니다.
여름 햇살보다 화사한 진세연의 청순 시크 무드가 또 한 번 스타일 여신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진세연은 2022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어머니 역시 같은 학교 1988년 졸업생으로 알려져 모녀가 나란히 중앙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로 ‘제2의 이미연’이라 불리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진세연은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로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