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로잉클럽, 용인시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 5종목 석권

황선학 기자 2025. 7.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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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로잉클럽이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조정대회에서 5종목을 석권하는 강세를 보였다.

용인로잉클럽은 26·27일 이틀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4X+에서 3분39초84를 기록, 로잉프로 A팀(3분40초08)을 힘겹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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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8세 이하부 등 5종목서 금메달…수원조정클럽, 남일 +200세 1위
용인시, 조정 저변확대·발전 위해 창설…500여명 동호인 참가해 ‘성황’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개회식 후 이상일 용인시장과 참석 내빈들이 용인로잉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선학기자


용인로잉클럽이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조정대회에서 5종목을 석권하는 강세를 보였다.

용인로잉클럽은 26·27일 이틀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4X+에서 3분39초84를 기록, 로잉프로 A팀(3분40초08)을 힘겹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용인로잉클럽은 여자 일반부 160~200세 4X+ 경기서 A팀이 4분23초43으로 B팀(4분33초14)을 꺾고 우승했으며, 혼성 200세 이상 4X+에서 4분14초59의 기록으로 소금쟁이(4분27초55)를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일반부 200세 이상 4X+에서도 용인로잉클럽 A팀은 4분55초48로 청사랑(5분19초01)에 크게 앞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 160~200세 4X+서도 3분42초19로 수원조정클럽(3분48초24)을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200세 초과 4X+ 결승서는 수원조정클럽이 3분53초57을 마크해 용인로잉클럽 A팀(3분53초83)을 비디오 판독 끝에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대학부서는 연세대가 4종목서 정상에 올랐고, 포항공대가 2개 종목서 우승했다.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임상 선수들이 시상을 한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선학기자


‘조정의 도시’ 용인시가 조정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창설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26일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진용남 대한조정협회 수석부회장, 공학배 용인시조정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회사에서 “용인시는 수도권 중심부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가진 조정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시청 직장운동부 조정팀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용인시가 조정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학 팀간 우의를 다지면서 조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가 선수 여러분께서 그동안 훈련한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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