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요양원 신규 입소 어르신 가족 가족간담회 진행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수원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신규 입소 어르신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안부 확인 가족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청된 입소 어르신 가족들은 ▲수원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 생활 동영상 시청, ▲급식 위탁업체 영양사 강의‘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청강 및 식사 품평회 참여,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제안, ▲ 수원보훈요양원에 대한 소감을 다른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원보훈요양원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그간 출입이 제한되었던 입소 어르신 요양실과 원내 생활 공간을, 참석한 가족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했다.
박진기 수원보훈요양원장은 “어르신 행복을 위한 가족간담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간담회에서 나온 보호자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입소 어르신을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되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래 기자yr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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