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2003년 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MBC 시트콤 '논스톱 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인 최영아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3년 말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전속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2018년에는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아는 지난 2014년 12살 연상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는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제작자로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소유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2004년 일본의 한 방송에서 2,000만 엔(한화 약 1억 9,000만 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를 몰며 도쿄 고급 빌라에 사는 사업가로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도쿄 중심가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러브하우스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 김영아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요. 김영아는 자신의 SNS에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다”고 이미 이혼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부모로서의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아는 “앞으로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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