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임현택 의협 회장과 국회서 비공개 면담

공지유 2024. 9. 19.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에서 한 대표와 임 회장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공지를 통해 한 대표가 의협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임 회장에게 요청했지만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대표와 임 회장의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상황에서 첫 회동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에서 한 대표와 임 회장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공지를 통해 한 대표가 의협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임 회장에게 요청했지만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대표와 임 회장의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날 면담에서는 협의체 참여 관련 직접적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여야의정 협의체가 아니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며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