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만 피하면 1197억 쏜다" 토트넘 포기 없다! 맨시티서 '최악 부진' 사비뉴 영입 재도전→여름 이적 가능성 급상승

오관석 기자 2026. 3. 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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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사비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만 피한다면 올여름 대형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맨체스터 시티 윙어 사비뉴 영입에 다시 도전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비뉴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토트넘은 잔류에 성공할 경우 다시 한번 사비뉴 영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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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사비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만 피한다면 올여름 대형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맨체스터 시티 윙어 사비뉴 영입에 다시 도전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전략은 잔류 여부에 사실상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매체에 따르면 강등이 현실화될 경우 핵심 선수들의 대거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프리미어리그 생존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이유다.

잔류에 성공할 경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구단은 올 시즌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기존 약점으로 지적됐던 연봉 규모 역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정상급 선수 영입에서 발목을 잡았던 요소였다.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은 측면 공격이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비뉴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구단은 약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197억 원) 수준까지 제시할 의지를 보였지만, 맨시티가 이를 거부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이후 사비뉴는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전반기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출전 시에도 슈팅과 주발 의존도 문제뿐 아니라 강점이던 드리블과 크로스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출전 기회를 꾸준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5회에 그쳤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이 이뤄진 뒤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앙투안 세메뇨 합류 이후 리그 선발 출전은 사실상 끊겼고, 기존 자원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흐름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맨시티 역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며, 실제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잔류에 성공할 경우 다시 한번 사비뉴 영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여름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욱 큰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로마노 SNS, 연합뉴스/AP,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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