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어쩜 좋아"...지붕에 머리가 낀 강아지,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부른 사연

조회 1,7972025. 3. 11.
"왜그러고 있는거야?"...지붕에 머리가 낀 강아지의 기가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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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황당한 곳에 머리가 끼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강아지는 대체 어디에 머리가 끼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지역에서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가 개집 지붕에 머리가 끼이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는데요.

강아지의 이름은 '타이니'로 컨테이너를 개집으로 개조한 곳에서 놀다가 호기심으로 지붕 위로 얼굴을 들이밀었습니다. 하지만 그 호기심은 오래가지 못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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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집에 도착했을 때 타이니는 지붕 밖으로 머리가 나온 채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간신히 땅에 발만 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를 본 보호자는 급하게 타이니를 잡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에 보호자는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창고에서 톱을 가져와 타이니 머리가 끼인 지붕을 잘라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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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는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경찰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타이니 목에는 여전히 사각형 모양의 플라스틱 목도리를 두른 것 같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곧이어 소방관의 도움으로 타이니는 이 플라스틱의 목도리에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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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다행히도 다친 곳 없이 구조될 수 있었다"며 "타이니는 도와준 사람들을 껴안고 핥아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라고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해당 사연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친 곳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이다", "플라스틱 목걸이 한 사진 너무 웃기다", "강아지의 귀여운 호기심으로 발생한 사건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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